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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비트코인 랠리, 2017년과 확연히 달라"…급등 이유와 가격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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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19-06-26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이 강세 흐름을 이어가며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장중 한때 13,000달러를 터치했다. 다만 현재는 12,700달러 선에서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비트코인은 26일(한국시간) 오후 3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2.31% 급등한 12,7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상승 랠리 요인에 대한 다양한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승 원인을 정리해 보면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Libra)’ 백서 공개, △2020년 5월 예정인 비트코인 반감기(halving, 블록 보상 감소), △미국과 중동(이란) 간의 정치적 긴장 고조 및 미중 무역전쟁,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가능성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밖에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 증가, △기관 진입 및 채택 급증, △비트코인을 금지한 인도 시장에서의 수요 급증, △암호화폐 시장 주변 정서 개선,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 좋은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 심리 발동 등 다양하다. 

 

이와 관련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은 기관급 암호화폐 분석가 SFOX의 말을 빌어 "2017년과 2019년의 암호화폐 랠리는 모두 빠르고 포모와 같은 거래 심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는 유사점이 있다"면서 "하지만 2019년의 랠리는 이전과는 다르게 현저히 성숙해져 있으며, 펀더멘탈에 기반해 있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 단기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 매체 CCN은 어댑티브 펀드(Adaptive Fund)의 수석 연구원 데이비드 푸엘(David Puell)의 분석을 인용 "13,800~13,900달러 선이 비트코인의 강한 저항선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비트코인이 13,900달러의 저항 수준을 넘어설 경우 새로운 상승세로 전환해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앞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의 공동창업자이며 비트코인 억만장자인 테일러 윙클보스(Tyler Winklevoss)는 트위터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돌파하면 1만 5천 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유명 벤처 투자자 팀 드레이퍼(Tim Draper)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비트코인 2019 컨퍼런스에 연사로 나서 비트코인이 2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기존의 전망을 재확인했다. 그는 앞서 비트코인 시세가 2022년~2023년 사이에 25만 달러에 달하며 전 세계 통화 시장의 5%를 점유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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