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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총 2천억달러·점유율 60% 돌파…바이낸스 CEO "투자자, BTC 흐름에 따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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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범
기사입력 2019-06-26

 

지난 24시간 동안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11,800달러를 돌파, 연중 신고가를 연거푸 경신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도 6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7년 12월 이후 최고치다.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6일(한국시간) 오전 9시 40분 현재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7.57% 급등한 약 11,88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53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2,113억 달러이다.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0.8%에 달한다. 

 

▲ 코인마켓캡 웹사이트 갈무리     © 코인리더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의 주요 기술지표가 두 달 만에 가장 강한 매수 압력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실제 가격과 거래량을 종합해 매수/매도 압력을 측정하는 지표인 차이킨(Chaikin) 지수가 강세로 전환됐으며, 상대강도지수(RSI)도 과매수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강세론자들의 피로 신호는 목격되지 않고 있는 등 긍정적 모멘텀을 감안할 때 비트코인은 12,000달러를 향해 랠리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비트코인의 단기 저항선은 11,688달러(2018년 3월 고점)와 11,780달러(2018년 2월 고점)이며, 반면 지지선은 11,667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CCN은 어댑티브 펀드(Adaptive Fund)의 수석 연구원 데이비드 푸엘(David Puell)의 분석을 인용 "13,800~13,900달러 선이 비트코인의 강한 저항선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비트코인이 13,900달러의 저항 수준을 넘어설 경우 새로운 상승세로 전환해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날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의 최고경영자(CEO)인 자오창펑(赵长鹏)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 시총만 약 2,000억 달러다. 불과 몇 일 전까지만 해도 해당 규모는 1,000억 달러였다. 비트코인이 진짜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이 흐름에 따라가야 한다"고 말했다.

 

▲ 출처: 자오창펑 트위터     © 코인리더스



앞서 25일(현지시간) 중국 최대 블록체인 미디어 비스제(币世界)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트레이딩 플랫폼인 58COIN의 서비스 총괄 Ice는 중국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차이루왕(财路网)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4월을 기점으로 상승세를 유지, 지난 21일에는 1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금 등 전통 안전자산과 비교해도 괄목할만한 성과”라며 “시장 펀더멘털(기초체력) 측면에서 볼 때 비트코인 향후 전망이 밝다. 또 한번의 ‘신화’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했다.

 

이어 그는 “암호화폐 시장의 최근 강세는 탈중앙화 이념에 대한 시장 확신, 페이스북 등 글로벌 IT 기업의 잇따른 시장 진출, 블록체인 기술 응용 잠재력 확대 덕분이다. 글로벌 정세 불안, 미중 무역 전쟁, 유럽연합 경제 침체, 중동 지정학적 위기 등 요인을 고려할 때 향후 디지털화폐 시장은 안정적인 상승장을 연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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