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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에너지부 차관 “암호화폐 채굴업자, 전기료 더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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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사입력 2019-06-10

 



이란 에너지부 차장관이 채굴 산업에 대한 전기 보조금 지원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에 따라 이란의 암호화폐 채굴자들은 전기료를 더 많이 내야할 것으로 보인다.

 

1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이란 미디어 파이낸셜 트리뷴(Financial Tribune)을 인용 "이란 에너지부 호마윤 해리(Homayoun Haeri) 차관이 암호화폐 채굴자들은 마땅히 지불해야할 전기료를 지불해야 하며, 정부의 보조금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미디어에 따르면 이란은 작년 암호화폐 약세장에서도 채굴 수익을 낼만큼 저렴한 전기료를 자랑하는 에너지 지원금 세계 1위 국가다. 킬로와트 당 0.01달러를 부과한다. 일반 가구가 전력 사용에 대한 실제 비용 중 극히 일부만 납부할 수 있도록 10억 달러 상당의 전기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란 정부는 암호화폐 채굴과 거래에 부정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지만, 미국 제재로 인한 리알화 가치 하락과 국제 거래 제약으로 인해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은 오히려 늘고 있다.

 

낮은 전기료로 인해 암호화폐 채굴 산업도 커지고 있다. 테헤란 소재 암호화폐 스타트업 아리아택(Areatak)의 연구원 니마 디흐칸(Nima Dehqan)은 "스페인, 우크라이나, 아르메니아, 프랑스 등 해외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채굴 사업을 위해 저렴한 전기료를 제공하는 이란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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