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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선 '버핏 오찬'에 비탈릭 부테린·우지한 동반 예정…"트론 펌핑설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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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석 중국전문기자
기사입력 2019-06-04

 

▲ 梨视频 웨이보 영상 갈무리     © 코인리더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巴菲特)과의 자선 오찬 경매에 주인공으로 낙찰된 트론(TRON) 창시자 저스틴 선(孙宇晨)이 우지한(吴忌寒) 비트메인 대표, 비탈릭 부테린(V神) 이더리움(ETH) 창시자 등과 오찬을 함께 할 것으로 알려졌다.

 

4일(현지시간) 중국 암호화폐 미디어 비스제(币世界)는 현지 미디어 신징바오(新京报)를 인용 "저스틴 선과 워런 버핏과의 오찬 일자는 3분기 중에, 장소는 샌프란시스코에서 가지게 될 예정이다"며 "또한 오찬 회담에 우지한, 비탈릭 부테린, 리린(李林) 후오비 거래소 CEO 등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 7명과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저스틴 선은 "지난해 버핏 경매를 놓쳤다"며 시장 펌핑(炒作) 의도를 부인하면서 "이번 오찬을 통해 워런 버핏이 암호화폐에 대한 생각을 바꿀 것이라 기대하지 않는다. 3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그의 생각을 바꿀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이번 오찬은 교류회(交流会)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중국 현지 미디어 텅쉰이센(腾讯一线)에 따르면 저스틴 선은 인터뷰를 통해 "워렌 버핏은 비트코인(BTC)과 암호화폐를 탐탁지 않게 여긴다. 그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산업의 미래를 어둡게 전망한 이유는 암호화폐를 제대로 아는 사람을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번 오찬를 통해 그에게 비트코인의 탄생과 지난 10년간 암호화폐 산업의 변화를 소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Binance)의 CEO인 자오창펑(赵长鹏)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워런 버핏은 '쥐약'을 통해 모은 자금으로 점심 대접을 받게 됐다"며 워런 버핏의 '비트코인은 쥐약' 발언을 비꼬았다. 이어 그는 "만약 암호화폐 기업가들이 워런 버핏의 점심을 향후 10년 간 계속 사게된다면 어떻게 될까? 약 5,000만 달러짜리 점심을 대규모 ICO 프로젝트가 사게 된다면... 이 꿈은 실제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 자오창펑 트위터 갈무리     © 코인리더스


※관련 기사: 트론 창시자, '54억 워런 버핏과의 점심 식사' 주인공 됐다…"투자의 귀재, 비트코인 회의론 바뀔까"  

 

※관련 기사: 中 유명 경제 칼럼니스트 "트론 CEO·워런 버핏 점심, 암호화폐 업계에 큰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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