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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피아 CEO "'면접 대행' 잡터뷰, 근로 문화 바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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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범
기사입력 2019-05-22

 

입사 지원자의 객관적인 대내 평판을 알려주는 인재 검증 서비스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모바일 앱개발 전문업체 지오피아(대표 최경재)가 입사 지원자의 이전 직장 동료를 인터뷰하여 지원자의 객관적인 업무 성과 등 대내 평판을 좀 더 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는 면접 대행 서비스 '잡터뷰(JobTerview)'를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

 



한 사람의 직원이 회사를 살리기도 하고 또 망치기도 한다. 따라서 그만큼 성실하고 유능한 직원을 수많은 지원자들 사이에서 골라 내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오피아에서 런칭한 신개념 면접 대행 서비스 잡터뷰의 모토는 ‘입사 지원자의 진정한 실력은 같이 일을 해 본 사람만이 알 수 있다’는 것.

 

쉽게 말해 입사 지원자와 직전에 함께 일해 본 전(前) 직장 동료를 직접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서류상의 인성과 성격, 실력이 아닌, 입사 지원자의 본모습을 보다 더욱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잡터뷰의 진행 절차는 우선 사용자가 잡터뷰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한 다음, 면접관 임명 동의 및 관련 서비스 이용 내역 결제를 진행한 후, 잡터뷰에서 이를 위임받아 해당 입사 지원자의 이전 직장 동료에 대해 직접 면담, 전화통화, 이메일 면담 등의 방법을 통해 실제 인터뷰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그런 다음에 인터뷰 내용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송하는데, 작성까지 대략 2~5일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인재의 진짜 실력을 검증하는 신개념 인재 채용 서비스, 잡터뷰의 건당 이용료는 입사 지원자의 직책과 인터뷰 대상 회사의 규모에 따라 건당 30,000원에서 100,000원까지 책정된다. 회사 측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인재난까지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가격을 현실화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오피아 최경재 대표는 "잡터뷰는 직원이 퇴사를 앞뒀다는 이유로 기존 직장에 불성실하게 하고 나가는 일이 없도록 막는 순기능을 가지고 있다. 즉 잡터뷰가 제공하는 검증 절차 때문에라도 직원들은 퇴사하는 직장에서도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어,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근로 문화를 혁신하는 좋은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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