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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 살아난 비트코인 "4천달러, 저항벽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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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19-02-09

 


 

세계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TC)이 7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다음날 15일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변동성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실제 비트코인은 8일(한국시간) 올해 최저치인 3,390달러까지 하락했지만 9일, 9% 가량 급등하며 장중 한때 3,700달러까지 치솟았다. 하루 거래량도 50억 달러에서 78억 달러로 급증, 12월 중순 바닥을 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9시 현재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3,673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현재 비트코인은 3,600달러대에 버티고 있지만 극복해야 할 다음 주요 장애물은 4,000달러의 저항벽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체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이 과매도(oversold) 영역에 있다고 지적해 왔다. 일례로 월가 최초의 암호화폐 전문 분석기관인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Fundstrat Global Advisors)의 기술 분석가인 롭 슬러이머(Rob Sluymer)는 현재 비트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 Relative Strength Index)를 언급하면서 "비트코인이 다시 역사적으로 과매도 수준에 있으며 바닥을 치기 위해 잡아야 할 중요한 지지선을 다시 테스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이 3,100달러의 지난해 4분기 최저치를 방어할 수 없을 경우 가까운 장래에 2,27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4,200달러를 넘어서야 개선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비트코인이 더 떨어져야 반등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도 많다. 앞서 암호화폐 전문가 무라드 마흐무도프(Murad Mahmudov)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저점을 모색하고 있다"며 "1,800~2,400달러 사이에서 바닥을 찍고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유명한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문 오버로드(Moon Overlord)도 "비트코인이 랠리를 시작하기 전에 1,70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전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는 암호화폐 거래 정보 사이트 트레이드블록(TradeBlock) 통계를 인용,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와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이 2017년 출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CME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지난해 7월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감소세로 전환, 같은 해 12월 기준 2017년 12월 출시 이래 최저 수준까지 감소했다. CBOE 비트코인 선물 거래량은 2018년 1월 이후 전반적인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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