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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에크 "암호화폐 투자자, 올해 선호 투자자산은 비트코인 아닌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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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19-01-28

 



올해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투자 대상 자산 1위는 비트코인(BTC)이나 주식, 다른 디지털 자산이 아닌 '금(gold)'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얀 반 에크(Jan Van Eck) 반 에크 어소시에이츠(Van Eck Associates) CEO는 전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4,000명의 암호화폐 투자자들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금으로 옮겨 갔다고 전했다.

 

반 에크 CEO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비트코인은 금 수요를 일부 대체해 왔지만 다시 금의 자리를 되찾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인터뷰에서 세이모어자산관리(Seymour Asset Management)의 설립자이자 최고투자책임자(chief investment officer)인 팀 세이모어(Tim Seymour)는 비트코인의 가치 저장고(SOV, store of value) 기능이 의심스럽지만 금은 의심할 여지 없는 가치저장소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반에크 솔리드X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 상장 신청을 철회하는 문건을 제출했다. 이에 얀 반 에크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ETF 신청 철회는 일시적인 것이다. 다시 신청할 예정이다. 도망가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현재 SEC와 자산 보관, 시세 조작 등 비트코인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점들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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