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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가통계국 “중국 중산층, 4억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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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석 중국전문기자
기사입력 2019-01-23

 

▲ 중국 천안문     © 코인리더스



중국 중산층이 4억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인터넷 언론 중궈신원왕(中国新闻网)에 따르면 지난 21일 중국 국무원(国务院) 신문판공실(新闻办公室) 언론브리핑에서 닝지저(宁吉喆) 국가통계국(国家统计局) 국장은 “중국은 전 세계적으로 규모가 가장 크고,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중산층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017년 중국 중산층은 이미 4억 명을 돌파했으며, 2018년에는 중산층 수가 더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중산층 기준에 대해 닝 국장은 “3인 가구의 연 소득이 10만~50만 위안(약 1,660만 원~8,300만 원) 사이로, 중국에는 4억 명의 중산층 인구와 1억 4,000만에 달하는 중산층 가구가 있으며, 이들은 차량과 주택을 구입하고, 여가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면서 “소비가 중국 경제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4억 명의 중산층 외에도, 고소득자, 중·저소득층이 다수에 달한다”며 “중국은 주민소득 증대, 소비환경 개선, 제품의 품질 제고를 통해 강대한 국내 시장 형성을 촉진할 것이다. 이로써 중국의 소비 잠재력이 한층 더 발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중국의 노동력 자원은 9억 명에 육박하며, 취업자 수는 7억 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고등교육과 직업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 고급 인재는 1억 7,000만 명에 달했으며, 매년 800만 명 이상의 대학 졸업생이 배출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의 노동 참여율도 계속 상승하고 있다. 

 

한편 닝 국장은 “2019년 중국 경제 발전의 외부환경이 더욱 복잡하고 험난할 것”이라며 “국제 환경의 불안정성,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고, 보호무역주의가 성행하고 일방적인 보호주의, 민족주의 활동 역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중국 국내의 구조적인 모순도 여전히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닝 국장은 또 “올해 중국 경제는 위기 속의 기회를 만들 것이며, 안정 속 발전을 이룰 것”이라면서 “중국 경제는 합리적인 구간에 머물 수 있는 기반과 요건, 자신감, 능력을 갖추고 있어,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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