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AD] ICO 참여 이유 "평균 82% 수익…최대 1,880%"

가 -가 +

백일경
기사입력 2018-07-31

▲ 위메이크ICO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가상화폐)를 발행하며 자금을 조달하는 ICO(암호화폐공개)에 투자한 이들이 평균 82%의 수익을 올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 등 타 투자시장대비 높은 수익률 때문에 각종 사기 논란이 끊이지 않는데도 투자자들이 몰린다는 분석이다.

 

지난 5월말 주요 암호화폐 전문지들에 따르면 미국 보스턴 칼리지 캐롤 경영대학이 120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한 4330여건의 ICO를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보스턴 칼리지의 보고서(Digital Tulips? Returns to Investors in Initial Coin Offerings)에 따르면 평균 ICO 토큰은 판매 가격을 기준으로 평균 179%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60일 이내에 상장되지 않은 토큰이 구매자에게 손실을 주었다고 가정해도 평균 투자자는 달러 대비 82% 이익을 얻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수익률은 장기간에 걸쳐 토큰을 보유한 투자자일수록 더욱 높아져 90일 140%, 180일 430%, 360일 1,880%의 비율로 크게 상승했다.

 

거래소 상장 여부에 따라서도 수익률이 극명한 대비를 보였다. 처음 가상통화 토큰이 발행된 이후 가상통화 거래소에서 상장될 때까지의 평균 수익률은 179%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발행 후 60일 이내 거래소에 상장되지 못한 경우에는 -100% 수준의 손해를 입었다.

 

보고서는 "이 같은 결과는 암호화폐 시장의 거품을 드러내기도 하는 한편, 입증되지 않는 플랫폼을 통해 규제 받지 않는 시장에 투자하는 위험을 무릅쓸 경우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ICO 시장에 수많은 사기가 있지만 거시적으로 봤을 때 많은 투자자들이 이 같은 사기를 끊임없이 경계하고 감시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 전체 측면에서 그렇게 중요한 부분은 아니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싱가포르 기반의 글로벌 ICO 컨설팅 업체인 위메이크ICO(www.wemakeico.com) 마르코 백(백일경) 어드바이저는 "현재까지 ICO 투자에 따른 수익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면서 "다만 잠재적 투자자의 경우에는 성공가능성이 있으며 신뢰할 수 있는 ICO를 선별해 투자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국내에선 ICO가 금지되어있다보니 ICO를 진행하고자 하는 국내 스타트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 경우 법인 설립, 세금, 마케팅 등에 경험과 네트워크를 갖춘 전문 ICO컨설팅사의 도움을 받는 것도 한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코인리더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