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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비트코인 하락세 시작, BTC 강세장에선 40% 조정도 정상이란 점 기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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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기사입력 2020-11-26 [19:15]


26일(현지시간)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더문(The Moon)이 본인 트위터를 통해 "오늘 비트코인(BTC·시총 1위)이 하락하고 있다. 기억해야할 것은 BTC 강세장에서 40% 조정도 정상으로 간주된다는 것"이라 말했다.

 

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의 최고경영자(CEO) 장줘얼(江卓尔)은 "지금부터가 진짜다. 변동폭 30% 수준의 가격 조정이 있을 수 있다. 새로 참여한 기관투자자들도 이번 기회에 BTC 변동성을 제대로 느껴보게 될 것"이라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 전고점이 쉽게 깨질 것 같지 않다"며 "1월 쯤에나 돌파가 가능할 것"이라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블록체인 데이터 스타트업 크립토퀀트의 주기영 대표는 "비트코인 고래(가상자산 대량 보유자) 주소에서 코인베이스로의 BTC 이동이 증가하고 있다"며 "BTC 단기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다만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는 "과거와 달리, 이 같은 움직임을 단순 매도 징조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은 본인 트위터를 통해 “BTC가 2만 달러를 돌파하면, 비트코인에 대한 제도권 투자자들의 흥미를 크게 자아낼 것”이라 밝혔다.

 

한편, 런던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Luno)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커스 스와네포엘(Marcus Swanepoel)은 트위터를 통해 "최근 BTC는 비단 기관투자자 유입 때문만은 아니다. 개인투자자, 특히 신흥국 투자자가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남아프리카, 말레이시아, 나이지리아, 인도네시아 개인 투자자 거래가 3배 이상 급증,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신흥국 투자자는 금융 시스템을 바꾸기 위한 준비 태세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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