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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發 비트코인 호재?..."차기 재무장관, 향후 BTC에 우호적 환경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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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기사입력 2020-11-26 [19:30]


미국 대통령 당선인 조 바이든이 차기 재무장관으로 낙점한 재닛 옐런이 향후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환경을 만들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모건크릭 디지털자산 공동 창업자 앤서니 폼필리아노는 "차기 재무장관 재닛 옐런의 정책이 향후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환경을 만들 것"이라 진단했다. 

 

재닛 옐런 전(前)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비둘기적 성향(성장을 위한 양적완화 및 금리인하 주장)이 높은 인플레이션률을 야기해 비트코인이 대체자산으로 더욱 주목받을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그는 "재닛 옐런 전 의장이 향후 4~8년간 비트코인의 강력한 우군이 될 것"이라며 "옐런은 미국 경제가 버블이 터져도 충격을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믿어 긴축을 반대했으며, 또한 실업률을 낮추기 위해 연준을 이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등 인플레이션을 강하게 자극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옐런 전 의장이 지난 2008년 경제위기 당시 3조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옹호하며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됐다"며 "이는 옐런이 인플레이션 억제보다 실업률 억제를 우선시 했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한 배경으로 인프레이션 헷지 수단으로의 부상을 꼽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재무부 차관으로는 암호화폐 지지자로 분류되는 '개리 겐슬러'가 낙점됐다. 

 

미국 경제채널 CNBC 보도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당선인 조 바이든은 재무부 차관 자리에 전(前)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을 낙점했다. 

 

앞서 개리 겐슬러 전 CFTC 위원장은 지난 2018년 암호화폐 산업에 대해 "나는 낙관주의자다. 암호화폐 기술이 성공하길 바란다. 암호화폐 기술은 본질적으로 기존 금융 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는 신기술"이라 말한 바 있다.

 

또 겐슬러는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출신으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을 지낸 인물이다. 오바마 행정부 당시 금융규제 강화와 소비자금융보호국 설립 등을 골자로 하는 도드-프랭크법 시행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밀어붙여 현재 월가가 가장 꺼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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