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신규 USDT 거래 페어 상장 및 최대 66% 수수료 할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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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기사입력 2020-10-27 [11:15]

 

글로벌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가 신규 USDT 무기한 거래 페어 4종(ETH/USDT, LINK/USDT, LTC/USDT, XTZ/USDT)을 상장해 21일 첫 거래를 개시했다.

 

이번 신규 페어 거래 지원은 투자자들의 투자 범위와 미청산 계약 규모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이비트의 CEO 벤 조우는 “신규 페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새롭게 4종의 USDT 거래 페어를 상장하기로 결정했다”면서 “해당 페어들은 투자자들이 상장 첫날부터 원활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이를 통해 바이비트 플랫폼에게 기대하는 수준의 유동성을 투자자들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규 USDT 거래 페어 상장은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하여 새롭고 개선된 제품을 제공하는 바이비트의 이념에 따른 것이다. 바이비트 측은 “바이비트에 새로운 코인 상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사용자로부터 가장 자주 받는 피드백 중 하나로, 사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니즈에 맞게 개선하는 바이비트의 정신에 입각해 적극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바이비트에 새롭게 추가된 USDT 거래 페어는 ETH/USDT, LINK/USDT, LTC/USDT, XTZ/USDT 4가지로 2020년 10월 21일 바이비트 플랫폼에 업데이트됐다. 바이비트 측은 “사용자에게 최상의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광범위한 시장 조사를 통해, 현재 시장 상황을 기반으로 최고의 유동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되는 4가지 코인을 선정했다”면서 “USDT 무기한 계약의 모든 신규 코인 및 기존 코인은 계정 잔액과 사용 가능한 잔액을 공유하게 된다”고 말했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바이비트는 신규 거래 페어 상장을 기념해 바이비트 사용자 모두에게 BTC/USDT 거래 페어를 포함한 모든 USDT 무기한 계약에 30% 수수료 할인 적용이 가능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의 사용자에게 66% 수수료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파격적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바이비트 홈페이지의 혜택센터에 교환코드 USDT30%OFF를 입력하면 되며, 66%로 수수료 할인 혜택이 늘어나는 초특급 할인 추첨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 처리된다. 이벤트는 한국 기준 2020년 10월26일부터 2020년 11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초특급 할인 추첨 이벤트는 10월 29일, 11월 5일, 11월 12일, 11월 19일 18시에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무려 4번의 추첨 기회가 넉넉하게 주어지며, 중복 당첨 없이 매회 25명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의 사용자를 추첨하게 된다. 

 

한편, 바이비트는 2018년 3월 설립된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로 본사는 싱가폴에 위치해 있다. 개인 트레이더들과 전문 파생상품 트레이더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 및 최신 업데이트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공식 한국 텔레그램 팔로우 또는 카카오톡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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