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국부펀드 유입되면 가격 폭등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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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범 기자
기사입력 2020-10-20 [16:01]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2020년 내내 기관 투자자와 기업으로부터 대규모 자본이 유입되며 코로나19 등 여러 악재에도 연초 7,000달러선에서 12,000달러선까지 강세를 지속해왔다. 다만 지난 8월 이후 11,700~12,000달러의 저항 범위에서 바닥을 다지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비티씨는 "내년에도 기업, 펀드, 대형 투자자에 의한 비트코인 매수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비트코인이 준비자산(reserve asset)으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갈수록 커질 것"이라며,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윌리 우(Willy Woo)의 트윗을 인용 "만약 8조5천억 달러에 달하는 국부펀드(Sovereign Wealth Funds)의 일부가 비트코인에 유입되면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도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 기고를 통해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따르면 기관이 보유한 비트코인 장기매수 규모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향후 비트코인 시장을 낙관했다.   

 

또, 암호화폐 투자펀드 그레이스케일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19일(현지시간) 기준 총 운용자산(AUM) 규모가 6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20일(한국시간) 현재 비트코인은 11,700~11,800달러 사이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최근 저점인 11,200달러 대비 4% 넘게 오른 가격이다. 

 

투자심리도 전날에 비해 소폭 개선됐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55)보다 1포인트 오른 56을 기록, '탐욕'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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