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비트코인, 1만650달러 지지선 깨지기 전까지 횡보장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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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기사입력 2020-09-21 [21:12]


강력한 저항선에 부딪힌 비트코인(BTC·시총 1위)이 1만650달러선 지지선이 깨지기 전까지 횡보장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코인니스 협약 애널리스트 네오(Neo)가 "60분봉 차트 기준 비트코인이 지난 14일 1만650달러를 상향 돌파한 후 MACD 지표는 계속해서 다이버전스 형태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롱 세력이 아직 우세가 아님을 의미한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강력한 저항선에 맞닥뜨릴 시 추세가 반전될 수 있다. 따라서 핵심 저항선 돌파 전 맹목적인 추격매수는 금물이다. 주말 조정폭을 봤을 때 1만750달러는 단기 지지선으로 굳혀진 듯 보인다. 1만650달러선이 깨지기 전까지는 횡보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미디어 디크립토는 최근 비트코인 시세 반등이 이어지면서 BTC 건당 평균 거래가가 1년 이래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BitInfoCharts 데이터에 따르면 BTC 건당 평균 가치는 9월 17일 12만 9,000달러까지 상승했다. 해당 가치는 작년 8월 12만1000달러 이래 최고다. 미디어에 따르면 활성화 주소도 역대 최고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스큐(Skew) 데이터에도 비트코인과 금 상관관계가 70% 이상을 기록하며 일년 내 최고치를 나타냈다. 상관관계가 양(+)의 수치를 나타낼수록 두 변수 동조화 수준이 높다는 것을 나타낸다. 

 

한편, 글로벌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J. Saylor) CEO는 본인 트위터에서 "이더리움 등 일부 요인을 제외한다면 비트코인 실질 지배력은 2017년 12월 12일 71.05% 수준 대비 대폭 상승한 93.57% 수준"이라 말했다. 

 

또한 그는 "이더리움과 스테이블코인은 비트코인과 다르다. 명확히 구분해야한다.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자산 네트워크가 아닌 암호화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올 여름 2만1454 BTC를 매수한데 이어 최근 1만 6,796 BTC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가 매입한 BTC 규모는 3만8250 BTC(4억2500만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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