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2만달러 회복…부자 아빠 저자 "부유한 투자자, BTC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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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기사입력 2020-08-10 [13:33]

9일(한국시간)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이 단기 상승 흐름을 보이며 바이낸스 등 주요 거래소에서 12,0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이날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47% 상승한 약 12,023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212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2,219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648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BTC Dominance)은 60.8% 수준이다. 

 

투자심리(sentiment)는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실제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79)보다 1포인트 내린 78을 기록했지만 '극단적 탐욕'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한편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가난한 아빠'의 저자이자 경제학자인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금은 올해 35% 상승했다. S&P500지수는 3% 상승에 그쳤다. 은이 최고다. 역대 최고가 대비 30% 낮은 수준이다. 공급량이 제한돼 있고 실제 산업에서 사용되며 예산이 빠듯한 사람들도 여전히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며 "비트코인은 잠들어 있다. 나는 비트코인이 곧 가장 빠른 말이 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출처: 기요사키 트위터  © 코인리더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이 가장 빠른 '말'이 될 수 있을까. 미연준 마이너스 금리 정책의 최대 피해자는 예금자다. 중산층이 금, 은을 축적할 때 여윳돈이 있는 부유한 투자자는 비트코인을 살 것이다. 미국의 돈 찍어내기 정책으로 비트코인 가치가 더욱 오를 것이라는 점을 깨닫게 될 것이다. 오늘의 비트코인 가격은 미래의 할인 가격일지도"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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