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강세장 이어질까…"XRP 0.30달러 안착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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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20-08-03 [13:41]


지난 주말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리플(Ripple, XRP)은 큰 변동성 장세를 연출하며 장중 0.32달러 선을 넘어섰다. 하지만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BTC) 시세가 10% 가량 급락하자 리플도 곧바로 하락 반전하더니 0.30달러 선 아래로 다시 후퇴했다. 

 

8월 3일(한국시간) 오후 1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리플(XRP)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93% 하락한 0.2940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약 132억 달러 수준이다. 

 

이날 글로벌 금융 미디어 FX스트릿(FXstreet)은 "지난 주말 0.30달러 저항선을 넘어 0.3250달러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반락하며 0.29달러대까지 후퇴했다. 하지만 불마켓(강세장)이 자리를 잡으면서 단기적으로 랠리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황소(매수 세력)들이 0.30달러 이상의 가격을 유지하면 0.50달러 선까지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최고경영자(CEO)의 변호인단이 리플이 XRP 토큰 효용성을 과장했다는 내용 자체가 거짓이라는 증거를 원고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8월 투자자 브래들리 소스택(Bradley Sostack)은 리플이 미등록 증권(XRP)을 대중에게 불법 판매했고 이 과정에서 토큰 가치가 급등할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투자자에 심어줬다며 집단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원고는 리플이 국제결제 활성화를 위해 XRP를 '브릿지 통화(bridge currency)'로 묘사하는 등 고의로 과대평가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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