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디지털혁신실' 출범 ... 블록체인·AI 본격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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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기사입력 2020-07-23 [13:18]

 

한국은행이 중앙은행 업무에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신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전담조직인 '디지털혁신실'을 신설했다.

 

한국은행은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혁신실'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혁신은 한국은행의 중장기 발전전략(BOK2030) 4대 전략목표 중 하나이다.

 

디지털혁신실은 전행적 차원의 업무 추진을 위해 기획 담당 부총재보 직속으로 설치된다.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의 정책수행 및 내부경영에의 적용방안 연구 △전행적 차원의 데이터 거버넌스 정책·전략 수립 △조사연구플랫폼(BReiT), 데이터 레이크(Data Lake) 등의 업무를 주도할 예정이다.

 

디지털 혁신실의 하부 조직으로 혁신기획팀, 디지털 신기술반, 데이터 서비스팀이 설치된다.

 

혁신기획팀은 디지털혁신 기획 및 총괄, 데이터 거버넌스 관련 규정 마련, 데이터 표준화 및 정합성 관리, 품질 및 보안 관련 정책·전략 수립, 데이터운영위원회 실무활동을 지원한다. 디지털신기술반은 AI,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적용한 데이터 분석기법 연구·도입 및 관련 프로젝트 수행한다. 데이터서비스팀은 기존 조사연구플랫폼(BReiT)을 관리·운영하고, 데이터 공유와 협업을 위한 대내외 데이터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희망하는 인원을 디지털 혁신실에 집중적으로 배치해 전문성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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