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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하루새 1만달러 무너져…애널리스트 "BTC 상승세 꺾이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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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20-02-10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심리적, 기술적 핵심 저항선인 1만 달러를 넘은 지 하루 만에 다시 반락했다. 하지만 시장과 전문가들은 올해 들어 미국과 이란 간 긴장 고조와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생으로 인해 촉발된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는 다가오는 반감기(채굴 보상 감소)가 더해지며 쉽사리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례로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이며 2018년 베어마켓(약세장)에서 비트코인 바닥 가격(3,000달러 선)을 정확히 예측한 필브필브(Filb Filb)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가격이 2020년 5월에 있을 예정인 반감기 이전에 15,800달러 선까지 움직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수석 애널리스트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도 최신 보고서(Bloomberg’s Crypto Outlook for February 2020)를 통해 "비트코인의 공급량 제한(2,100만 개)와 백트(Bakkt ), 피델리티(Fidelity Investments) 등 금융기관들의 비트코인 도입 증가가 비트코인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며 "올해 비트코인 핵심 지지선은 6,000달러, 저항선은 10,000달러이며, 작년 최고점인 약 14,000달러까지 치솟을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특히 앤서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모건 크릭 디지털 애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1만 달러까지 상승했다. 2021년 12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는데 의심하지 않는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시간이 모든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0일(현지시간) 오후 9시 45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2.93% 하락한 약 9,809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381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786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811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3.5%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10,200달러 저항선을 넘지 못하면서 현재 1만 달러 선 아래에서 하향 조정세를 보이고 있다. 황소(bull, 강세론자) 세력이 9,850달러 지지선을 지켜내지 못하면 9,500달러 선까지 밀릴 수 있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은 여전히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일시적인 조정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테디 클렙스(Teddy Cleps)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1만 달러 선을 돌파한 이후 매우 건강한 가격 조정을 보이고 있다. 기술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9,150달러를 잃지 않는 한, 강세장은 지속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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