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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 "비트코인, 추가 하락 위험…황소 8500달러 뚫어야 랠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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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19-10-09

 



암호화폐 대장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전날(8일 한국시간) 7,800달러 선을 잠시 방문한 뒤 8,300달러 선까지 치솟으며 주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후 비트코인의 상승 모멘텀은 다시 한번 흔들리며 8,300달러 부근에 존재하는 단기 저항선을 극복하지 못한 채 하락, 현재는 8,200달러 수준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9일(한국시간) 오전 8시 3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41% 하락한 약 8,224달러를 기록 중이다. 24시간 거래량은 약 155억 달러이며, 시가총액은 약 1,479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에서 차지하는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66.5% 수준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차트를 보면 비트코인은 7,770달러 저점(swing low)에서 반등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비트코인은 여전히 ​​주요 저항 영역인 8,500달러에 한참 못 미치는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 인해 단기적으로는 8,350달러 이상으로 상승하기 전에 8,150달러 또는 8,050달러대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이동평균 수렴·발산지수(MACD), 상대강도지수(RSI) 등 비트코인의 주요 지표가 강세로 전환되면서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10월 1일 고점 8,531달러를 시험할 가능성이 있다. 이 수준을 넘어설 경우 9,348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수 있다"면서 "반면 100주 MA(현재 7,756달러) 아래로 후퇴할 경우 7,2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수 있다. 다만 현재로선 가능성이 낮아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미디어는 비트코인의 강세 전환을 확인해줄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지표는 현재 8,586달러에 자리잡고 있는 200일 이동평균선(MA) 돌파라고 지적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비트코인 단기 전망에 대해 다소 신중한 입장이다. 트위터에서 인기 있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빅 체드(Big Cheds)는 최근 트윗에서 "비트코인이 하루 최고치(약 8,300달러)에서 하락하면서 추가적인 손실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이며 애널리스트인 조쉬 레이거(Josh Rager)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의 단기 저항은 약 8,380달러 수준이다"며 "황소(bull, 강세론자)가 이 수준을 돌파하면 곧바로 8,50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블록체인 투자 정보 플랫폼 코인니스는 국내외 증시 분석 차트 서비스 커런트웨이브의 최고경영자인 브라이언 김을 인용 "기술적인 관점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7,200달러 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파이넥스 BTC/USD 4시간 차트 기준 비트코인은 하락 C파동이 완료되지 않았다. 현재 거래량이 약하고, 아직 하위 충격파동이 보이지 않는다. 하락 C파동은 진행 중이다. 하지만 이것이 끝나면 추세는 크게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글로벌 금융 미디어 FX스트릿은 "단기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칠 중요 변수는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 승인 여부가 될 것"이라며 "암호화폐 전문 투자기관 비트와이즈(Bitwise Asset Management)가 신청한 ETF에 대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승인 여부가 13일 나올 예정이다. 하지만 승인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해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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