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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클보스 형제 "비트코인 시장, 이제 1회말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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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사입력 2019-07-10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의 공동창업자이며 비트코인(BTC) 강세론자인 타일러(Tyler)와 카메론(Cameron) 윙클보스(Winklevoss) 형제가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생태계는 (야구 경기로 따지자면) 이제 1회말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CCN에 따르면 윙클보스 형제는 '비트코인 억만장자(Bitcoin Billionaires)'의 작가 벤 메즈리치(Ben Mezrich)와 월스트리트저널의 폴 비그나(Paul Vigna)와의 패널 토론에 참여해 "비트코인의 현재 시가총액이 2,300억 달러이지만 아직 초기 단계 수준"이라며 암호화폐 생태계의 미래에 대해 긍정적 의견을 표명했다. 

 

▲ 출처:Gemini 트위터     © 코인리더스



매체에 따르면 타일러와 카메론 윙클보스는 2013년 비트코인에 처음 투자했지만 곧바로 팔지 않았다. 현재 이들 형제는 전체 비트코인의 1%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암호화폐 리브라(Libra) 공개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윙클보스 형제의 재산은 14억 5천만 달러에 이르러 '비트코인 억만장자' 자리를 회복했다.

 

윙클보스 형제는 리브라 규제와 관련해 "비트코인을 셧다운(차단)하려면 인터넷을 셧다운해야 한다"면서 "정책 입안자들이 리브라를 어떻게 다룰지 고심하고 있지만 비트코인을 막으려 해도 막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캐머런과 타일러는 "비트코인 외에도 이더리움(ETH)과 지캐시(ZEC)가 역할을 하는 미래를 보게 될 것"이라며 "이중 지캐시는 사생활 보호 용도의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CNBC에 따르면 윙클보스 형제는 "FANG(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 등 IT 대기업이 2년 안에 리브라와 유사한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출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리브라 백서 발표 전 페이스북과 논의했던 윙클보스 형제는 다음주 예정된 리브라 상원 청문회에 대해 페이스북에 "정책 입안자와 협력하라"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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