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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달러' 비트코인, 다음 저항벽은?…분석가 "BTC, 포물선 랠리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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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19-06-23

 



세계 최대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은 1년여 만에 1만 달러 선을 돌파한 후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1만 1,000달러를 잠시 돌파했다. 비트코인이 1만 1,000 달러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3월 이후 처음이다. 해외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23일(한국시간) 오후 12시 25분 현재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세는 약 10,700달러를 기록 중이다.  

 

최근 비트코인 랠리 이유에 대해 CNN은 "비트코인이 달러화 약세와 20억 명에 달하는 페이스북의 새로운 디지털 통화인 리브라(Libra)로 인해 1년 만에 처음으로 1만 달러를 돌파했다"고 진단했다. 포브스도 "암호화폐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규모의 기업인 리브라는 이미 디지털 통화에 대한 긍정적인 소셜 미디어 붐을 일으켜 비트코인을 1만 달러 이상으로 확고하게 보낸 강력한 랠리를 다시 촉발시켰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2018년 베어마켓(약세장)이 시작된 저항 수준인 11,700달러를 돌파할 경우, 비트코인의 불런(황소장)이 완전히 폭발해 순식간에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1만 달러가 깨졌을 때 비트코인은 한 달도 안 돼 2만 달러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인 조쉬 레이거(Josh Rager)도 최근 트윗에서 "11,700달러가 단기적으로 트레이더들이 지켜봐야 할 핵심 레벨(key level)"이라면서, 그 이유에 대해 "11,700달러를 돌파하면 훨씬 더 높은 가격으로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출처: Josh Rager 트위터     © 코인리더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크립토브리핑은 "비트코인의 다음 주요 저항벽은 12,000달러와 15,000달러가 될 것"이라면서 "11,000달러에서 일시 후퇴(pullback)할 것으로 예상하지만, 비트코인의 펀더멘털, 기관의 채택 규모 등을 고려할 때 10,000달러의 장벽은 지킬 것"으로 낙관했다.

 

트위터의 인기 암호화폐 분석가인 미스터 앤더슨(Mr. Anderson)은 "트레이딩에서 역사는 반복되지 않지만, 항상 한 가지 방식으로 발전했다. 바로 파라볼릭(PARABOLIC, 포물선)이다"면서 "비트코인의 이전 포물선 주기(parabolic cycles)가 다음에 93,000달러로 급등할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 출처: Mr. Anderson 트위터     © 코인리더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최근 미국 소재 벤처캐피탈 옵시디안 캐피탈(Obsidian Capital VC Fund) 소속 애널리스트인 아니 힐(Arnie Hill)이 "비트코인의 강세 흐름은 9천 달러대의 강력한 저항을 상향 돌파했다. 또한 각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소 내 비트코인 매매 주문량은 상대적으로 적어 펀드와 기관이 비트코인을 축적(accumulating)해 왔다. 이는 2017년 연말 불런(황소장)을 연상시키며 1~2시간 내 수천 달러의 등락폭을 가능하게 만든다. 강세 흐름을 타고 비트코인 시총은 1조 달러까지 증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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