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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SVP "엑스래피드(xRapid) 대대적 확장…빅 게임체인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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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19-04-17

 

글로벌 블록체인 스타트업인 리플(Ripple)의 애쉬쉬 빌라(Asheesh Birla) 수석 부사장(SVP)이 "리플넷(RippleNet) 결제 비즈니스는 빅 게임체인저(Big Game Changer)가 될 것"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 Asheesh Birla(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1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애쉬쉬 빌라는 최근 리플의 제품 담당 책임자인 진저 베이커(Ginger Baker)와 리플의 거래 네트워크인 리플넷, 그리고 리플의 암호화폐인 XRP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이같이 밝혔다.

 

애쉬쉬 빌라는 "오늘날에도 송금은 1960년대와 비슷하게 여전히 고통스러운 경험이다"고 지적하면서 "금융계는 여전히 다른 나라들을 따라잡지 못한 반면 리플은 현대식 송금 방식을 용이하게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리플이 하는 일은 규제나 금융 기관과 같은 좋은 것들을 파괴하는 것이 아닌 기본적으로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일해 건설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애쉬쉬 빌라는 "리플넷은 현재 200여 개의 파트너사를 확보하고 있고, 온디맨드 유동성(On demand liquidity)은 멕시코와 필리핀에서 이용 가능하며 두 나라의 고객들로부터 압도적인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면서 "동남아시아 시장은 리플의 현재 타깃이며 글로벌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온디맨드란(on-demand)란 모바일을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통해 소비자의 수요에 맞춰 즉각적으로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 활동을 말한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dailhodl)에 따르면, 애쉬쉬 빌라는 최근 유튜브를 통해 “해외 결제 솔루션 엑스래피드(xRapid)를 대대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리플은 ‘엑스래피드’와 ‘엑스커런트(xCurrent)’ 두 개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두 솔루션의 가장 큰 차이점은 리플코인(XRP)의 사용 여부다. 엑스래피드는 엑스커런트와 달리 법정화폐 대신 XRP를 정산 매개체로 활용해 해외 송금 서비스를 지원한다. 

 

앞서 리플사는 엑스래피드(xRapid) 채택과 리플(XRP) 유동성 강화를 위해 멕시코의 빗소(Bitso), 필리핀의 코인스(Coins.Ph)와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또한 글로벌 지불 플랫폼 머큐리FX(MercuryFX)는 현재 엑스래피드의 실제 결제 사용을 주도하고 있으며, 리플은 올해 중반까지 10여 개의 엑스래피드 결제 플랫폼을 개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앞서 애쉬쉬 빌라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수십년 간 대형 국제 금융기관들은 세계 경제를 받치며 금융 시스템을 통제해왔다. 아마존, 넷플릭스 등 기업은 기존 산업의 '분산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2019년 블록체인은 전통 산업 내 틈새를 찾아 기회를 창출해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블록체인 기술은 이미 '코레스은행'(correspondent banking) 업무에 스며들어 보다 민주화되고 수평적인 경쟁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2019년 블록체인은 결제 분야를 넘어 증권, 대출, 기타 파생상품 등의 분산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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