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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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환 기자
기사입력 2022-01-16 [09:38]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 며칠간 42,000~44,000달러 박스권에서 횡보하고 있다. 

 

1월 16일(한국시간) 오전 9시 30분 기준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글로벌 비트코인(BTC, 시총 1위)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14% 상승한 43,101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8,155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39.5%이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46% 상승한 3,328달러를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은 3,962억 달러이며, 도미넌스(시총 비중)는 19.2%며, 리플은 24시간 전 대비 0.87% 상승한 0.7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의 횡보세에 향후 부정적인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부동산 재벌로 알려진 풀테 캐피탈 파트너스의 빌 풀테(Bill Pulte) 대표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을 적극 매입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비트코인과 테슬라를 적극 매입하고 있는지 묻는다. 나의 대답은 No"라며 "나는 앞으로 6개월 동안 비트코인과 테슬라가 혹은 둘 중에 하나가 하락세를 보일 거라고 생각한다. 낮은 가격에 더 많이 구매하기 위해 지켜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빌 풀테는 지난해 11월 "미국 월가가 비트코인의 지혜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미래는 밝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미국 월가에서 ‘채권왕’으로 불리는 더블라인캐피탈(DoubleLine Capital)의 제프리 군드라흐(Jeffrey Gundlach) 대표가 최근 야후파이낸스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을 사려면 현재 가치보다 약 1.5만 달러 더 떨어진 2.5만 달러 부근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지금 비트코인을 사는 것은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나쁜 움직임이다. 가격이 하락하면서 투자자들이 빠져나가고 있고, 변동성이 확대될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비트코인은 투기꾼을 위한 것이다. 사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투자자들이 빠지면 변동성이 커질 것이다. 2.5만 달러가 최적의 진입가"라고 덧붙였다.

 

반면, 비트코인닷컴이 JP 모건이 진행한 설문조사를 인용 "응답한 클라이언트 중 55%가 올해 BTC가 6만 달러 이상으로 마감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고 전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41%의 고객이 6만 달러, 23%가 2만 달러, 20%가 4만 달러 수준으로 마감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9%가 8만달러, 5%가 10만달러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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