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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폭락장 예측한 트레이더 "비트코인 160% 랠리, 완벽하게 실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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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기사입력 2024-11-01 [01:00]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2021년 5월 비트코인(BTC) 폭락을 예측한 익명의 트레이더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는 비트코인이 이번 시장 사이클에서 최대 6자릿수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3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데이브 더 웨이브라고 알려진 익명의 트레이더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 X에서 146,800명의 팔로워에게 엘리엇 파동 이론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160%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엘리엇 파동 이론을 기반으로 비트코인이 추가 160% 상승해 18만 달러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상승세, 엘리엇 파동과 컵앤핸들 패턴

데이브 더 웨이브는 현재 비트코인이 다섯 번째 상승 파동을 형성 중이며, 엘리엇 파동 이론에 따르면 이 파동은 강한 상승세를 나타낸다고 밝혔다. 그의 차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전 상승 패턴을 따라 상승 삼각형을 돌파하면서 강세 반전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BTC가 단기 목표에 다가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비트코인은 일간 차트에서 컵앤핸들 패턴을 형성하고 있으며, 이는 주요 저항을 돌파하기 전 일시적 조정을 거치는 강세 연속 패턴으로 해석된다. 그는 비트코인이 2018-2020년과 유사한 패턴을 반복 중이라며, 큰 폭의 상승 돌파가 임박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비트코인은 7만2천달러대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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