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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 간다던 도지코인, 0달러에 가까워져…리플 회장 "DOGE 투자는 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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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21-07-30 [14:37]


인기 ‘밈(Meme·인터넷에서 유행어와 행동 따위를 모방해 만든 사진이나 영상)’ 암호화폐인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지난 며칠간 0.20달러 지지선 위에서 횡보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BTC, 시총 1위)이 8일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도지코인은 별다른 가격 변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패러디 코인 도지(DOGE, 시가총액 8위)는 7월 30일(한국시간)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2069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도지 가격은 지난 7일간 5% 가량 상승했다. 현재 도지 시총은 267억 달러 수준이다.

 

도지코인은 5월의 시가총액 890억 달러(사상 최고가인 개당 0.73158달러 기준)와는 거리가 멀지만 여전히 상위 10위 암호화폐이다. 최고가 대비 74% 가량 하락한 도지코인이 커뮤니티가 원하는 1달러에 다가가기 위해서는 현재 상황에서는 기적이 필요해 보인다. 하지만 요즘 도지코인은 1달러보다 0달러 쪽에 가까워져 있다.

 

한편 리플(Ripple, XRP)의 크리스 라센(Chris Larsen) 회장은 한 팟캐스트를 통해 도지코인을 도박(gamble)에 비유하면서 "도박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국 지게 된다"며, 도지코인 투자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 

 

 

 

미국 헤지펀드 전설이자 억만장자 투자자인 스탠리 드러켄밀러(Stanley Druckenmiller)도 최근 '더 허슬'(The Hustle)과 인터뷰에서 "도지코인은 공급량에 제한이 없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별다른 효용성이 없고 '더 큰 바보 이론'(Greater Fool Theory; 버블이 낀 자산을 구매하는 사람이 '더 큰 바보'에게 팔 수 있다고 믿는 현상)으로 설명 가능한 자금흐름일 뿐"이라면서, 도박을 좋아하지 않는 한 도지코인에 신경 쓰지 말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월 카르다노 에이다(Cardano, ADA) 창시자인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IOHK 최고경영자(CEO)도 유튜브를 통해 "도지코인 가격 거품은 반드시 터질 것이고, 이로 인해 개인투자자들은 막대한 손실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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