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민주당 대선 후보직 사퇴 발표 이후 X계정 프로필 사진을 '레이저 아이'로 변경했다.
암호화폐 업계에서 붉은색 안광을 발사하는 '레이저 아이'는 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신봉자)를 상징하는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되고 있다.
미국 유명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지난 2월 X 이용자들에게 "비트코인의 상승이 계속되길 바란다면 프로필 사진을 레이저 아이로 변경하지 말라. 레이저 아이 프로필이 많이 보인다면 시장이 고점에 도달했다는 의미"라고 언급한 바 있다.
22일(한국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6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73% 상승한 68,287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