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기요사키, 다가오는 경제적 어려움 경고..."부자 되기 위한 최적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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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기사입력 2024-07-21 [23:59]

▲ 로버트 기요사키/출처: X     ©코인리더스

 

베스트셀러 경제 서적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앞으로 닥칠 경제적 어려움에 대해 경고하며 개인에게 '나쁜 시기'(bad times)에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7월 21일(현지시간), 저명한 금융 교육자 기요사키는 소셜 미디어 X에 자신의 통찰과 조언을 공유했다. 그는 현재 부동산 시장의 혼란을 강조하며 큰 충돌이 일어나고 있다고 언급했다.

 

 

 

기요사키는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기회도 제공한다고 말하며, 부자가 되기 위한 최적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잠자는 동안 돈을 벌지 않으면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멘토의 가르침을 인용했다.

 

다만 기요사키는 "걱정을 너무 많이 하면 인생을 망칠 수 있다"면서, 지속적인 학습과 성공적이고 지지적인 사람들과의 교류를 권장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투자자들에게 다가오는 경제적 붕괴에 대비할 것을 지속적으로 경고해왔다.

 

그는 역사상 가장 큰 금융 붕괴 중 하나가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하며, 부를 보존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맥락에서 기요사키는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BTC)과 금, 은 등의 귀금속을 구매하는 데 집중할 것을 권장하며, 이는 부를 보존하는 명확한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기요사키는 지난 4일  X를 통해 "차트 기술적 분석 결과, 부동산, 주식, 금, 비트코인 등 역사상 가장 큰 붕괴(하락)이 다가올 것으로 예상된다. 저렴한 가격에 다시 매수할 수 있는 시기가 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큰 하락 이후 2025년 말이면 다시 장기 강세장 사이클이 시작돼 수년간 가격이 상승할 것이다. 금은 온스당 15,000달러, 은은 온스당 110달러, 비트코인은 1,000만 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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