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의 강력한 경쟁자인 솔라나의 SOL 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4%가량 상승하며 160달러에 근접했다.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 솔라나는 16일(한국시간) 오후 11시 29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155.8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OL은 이날 최고 159.94달러까지 올랐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는 "솔라나 매수자들은 최근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일일 시간대에서는 캔들이 160달러 부근에서 마감된다면 170달러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다. 만약 이 가격대마저 넘어서면 축적 된 에너지로 월말까지 180달러 영역을 테스트하기에 충분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 분석가들은 솔라나가 지난 몇 달간 이어진 삼각 수렴 패턴에서 벗어나 새 상승 모멘텀이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하락 삼각형 패턴을 깰 시 2차 저항선은 202달러 부근이며 지지선은 132달러 부근이라고 분석가들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