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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1Q 매출액 약 18억달러…"상장 시 주류 투자자 신임 얻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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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기사입력 2021-04-07 [21:17]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올해 1분기 약 18억달러 규모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6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가 공개한 2021년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기간 총 거래 규모는 3350억달러로 암호화폐 시장 점유율은 11.3%다. 1분기 매출액은 약 18억달러로 순이익은 7.3~8억달러로 추정된다. 회계 수정 전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11억달러로 추산된다. 

 

비트코인 시세가 한때 개당 6만달러를 돌파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이 달아오르면서 투자자들이 몰렸다. 그 결과 코인베이스는 가입자 5600만명을 확보했고 이중 610만명은 월간활성이용자(MAU)다. 코인베이스에 예치된 자산 규모는 2230억달러로 이중 기관투자가 비중은 절반 이상(약 55%·1220억달러)다.

 

앞서 코인니스는 코인베이스가 4월 14일 티커 COIN으로 나스닥에 직상장할 예정이라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 창업자 장줘얼(江卓尔)은 웨이보를 통해 "코인베이스 상장은 가상화폐 거래에 대한 공식적인 위치를 상징한다. 그것의 가치, 합법성을 인정한다는 의미다. 과거 일반 투자자는 비트코인을 자금세탁 도구로, 투기로 여겼다. 하지만 코인베이스가 상장되면 주류 투자자의 신임을 얻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레이스케일 창업자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도 트위터를 통해 "코인베이스는 성장, 이윤, 전망 등 많은 면에서 다른 어떠한 금융 서비스보다도 낫다. 이것은 나를 행복하게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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