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분기 70% 급등...2분기 조정이냐 랠리 지속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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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범 기자
기사입력 2024-04-03 [08:14]

▲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TC)과 일부 알트코인은 2024년 1분기에 급등했지만, 4월 들어 조정을 맞고 있다.

 

2024년 1분기 위험자산은 상승세를 보였다. S&P 500 지수(SPX)는 10.2% 상승해 2019년 이후 최고의 1분기 실적을 기록했고, 비트코인은 69% 가까이 상승했다. 

 

하지만 4월 들면서 미국 금리인하 전망 불확실성에 증시와 비트코인 모두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96.61포인트(1.00%) 하락한 39,170.24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7.96포인트(0.72%) 내린 5,205.81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6.38포인트(0.95%) 하락한 16,240.45를 나타냈다.

 

비트코인 가격도 지난달 24일 이후 약 10일 만에 6만5천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 3월 중순 기록한 최고치(7만3천798달러) 대비 12% 넘게 하락한 것.

 

다만 투자자들은 2분기 비트코인 전망을 여전히 낙관적으로 보고 있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기관 수요 증가와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기대감이 강세 기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코인베이스의 기관 전용 암호화폐 리서치 책임자 데이비드 두옹(David Duong) 및 데이비드 한(David Han)은 최근 보고서를 발표,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곧 회복될 것으로 예측했다. 

 

DL뉴스에 따르면 해당 보고서는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 회복은 월스트리트 기관에 의해 주도될 것이다. 월스트리트가 비트코인 ETF에 대한 실사(Due Diligence)를 마치고 고객에게 관련 상품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통해 중기적으로 미국의 BTC 현물 ETF는 상당한 자금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또한 비트코인 반감기 역시 또다른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X를 통해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 3월 1,100억 달러 거래량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과 2월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치"라고 전했다. 

 

첨부된 데이터에 따르면 BTC ETF 거래량은 지난 1월 300억 달러, 2월에는 400억 달러였다. 

 

이어 "블랙록IBIT는 거래량 경쟁에서 앞서며 공식적으로 BTC ETF에서의 금 ETF(GLD) 위치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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