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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투자자, 美 SEC-리플 소송 참여 가능...4월19일까지 참여 요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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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기사입력 2021-03-30 [21:02]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리플랩스 간 소송에 리플(XRP·시총 7위) 홀더가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30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해당 소송 참여를 원하는 XRP 홀더는 4월 19일까지 요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원고(SEC) 답변 여부에 따라 5월 3일까지 제출해야 할 수도 있다. 법원의 공식적인 답변은 5월 17일 발표될 예정이다.

 

앞서 XRP 홀더이자 로펌 디튼(Deaton)의 파트너 변호사인 존 디튼(John E. Deaton)은 "6000명 이상의 XRP 홀더 커뮤니티로부터 자신들의 목소리를 대변해달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SEC-리플 소송 참여를 원한다는 요청서를 제출했고, 뉴욕지방법원이 이를 승인했다.  

 

최근 암호화폐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측 변호인 호르헤 텐레이로(Jorge Tenreiro)는 알리사 토레스 판사에게 서한을 보내 "리플 보유자들이 리플과의 '미등록 증권 판매' 소송에 개입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XRP 보유자들의 소송 개입을 허용하면 재판과정의 혼란과 관리할 수 없는 복잡성을 초래할 수 있다. 또 다수의 XRP 보유자들이 추가로 개입을 주장할 가능성이 높다. 이들의 주된 목적은 자신들이 보유한 XRP를 더 높은 가격에 팔기 위한 '투기적 기회'로 만들기 위함"이라 설명했다. 

 

한편, 파이낸스매그네이츠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블록체인 기반 파일공유 및 결제 네트워크 LBRY가 자체 토큰을 증권으로 등록하지 않았다며 기소했다. LBRY는 블록체인과 비트토렌트 기술을 활용해 구축한 파일 공유 네트워크 개발을 위해 LBRY Credits를 판매해 1100만달러를 모금했다. 

 

더불어 LBRY는 투자자들에게 토큰 현금화가 가능한 유통시장 거래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를 두고 SEC는 LBRY Credits를 당국에 자진해서 등록했더라도 관련 자격 없이 유가증권을 판매하는 것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증권거래위원회는 "최소 2016년 7월부터 2021년 2월까지 LBRY가 미국 투자자를 포함한 수많은 투자자에게 디지털 자산 증권을 판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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