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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투자 동향] 테슬라 다음 타자는 누구?...코인베이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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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기사입력 2021-02-25 [21:22]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암호화폐를 자산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기 시작했다. 

 

25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증시 상장을 앞둔 미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경우 설립된 이래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를 대차대조표에 포함시켜왔다. 코인베이스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자산에 직접 투자하고, 이를 반영한 대차대조표 일부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인베이스 프라임 서비스 총괄 브렛 테파울은 "코인베이스는 2012년 창립된 이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자산 투자를 대차대조표에 포함시켜 왔다"며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투자를 장기적으로 지속할 계획"이라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단 구체적인 투자 내역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미국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갤럭시디지털(Galaxy Digital Holdings Ltd.)은 공식 성명을 통해 "캐나다 CI파이낸셜과 제휴해 출시한 비트코인 뮤추얼 펀드를 포함한 운용자산 규모가 약 12억달러까지 성장했다"고 밝혔다. 

 

갤럭시디지털 측은 "최근 비트코인 및 기타 보유자산 가치가 급등한 후 작년 4분기에만 약 3억2500만달러 규모의 투자 수익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또 비트코인을 대량 매수한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24일 공식 성명을 통해 "수수료와 거래 비용을 포함해 평단 5만2765달러 가격에 1만9452 BTC를 추가 매입했다. 이번 BTC 매수에는 약 10억2600만달러의 현금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최고경영자(CEO)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2021년 2월 24일 기준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약 21억7100만달러를 투자해 평단 2만3985 달러에 9만531 BTC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모건크릭디지털애셋 창업자인 안토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본인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는 대차대조표 상의 자산 8%를 비트코인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스퀘어는 대차대조표 상 자산의 5%를 비트코인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95% 이상을 비트코인으로 보유하고 있다. 다음은 누가 될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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