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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SEC 재판 개시에 가격 변동성 커지나…기대와 우려 교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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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화
기사입력 2021-02-23 [08:51]


비트코인(Bitcoin, BTC)을 비롯한 시가총액  '톱10' 암호화폐(가상자산) 가격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소송전을 벌이고 있는 시총 7위 리플(Ripple, XRP) 토큰만이 '나홀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23일(한국시간) 오전 8시 50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XRP/USD 페어는 지난 24시간 동안 7% 가량 상승, 0.5750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리플은 SEC와의 공식 재판 개시 전날 장중 0.63달러선까지 넘어서는 급등세를 보였지만 재판 결과에 대한 우려와 글로벌 송금 기업인 머니그램(MoneyGram)과의 파트너십 중단 소식(리플은 공식채널을 통해 머니그램과의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등에 상승세가 둔화되며 현재 한자리수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말 SEC는 미등록 증권 거래 등을 이유로 XRP 토큰 발행사인 리플랩스(Ripple Labs)와 경영진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고, 양측 간 법적 분쟁의 여파로 XRP 가격이 급락하고 시가총액이 크게 감소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SEC와의 심리전 협의를 앞두고 리플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를 대표하는 미국 현지 법무법인 클리어리 가틀립 소속 변호사 마태 솔로몬(Matthew Solomon)이 “SEC는 2019년 혹은 그 전 논의 과정에서 XRP가 증권으로 취급되는데 대해 거래소 등 시장 관계자에 경고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솔로몬은 “현재 갈링 하우스가 법원에 SEC가 제기한 소송 철회를 신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갈링하우스가 리플의 영업(Sales)을 지원 및 사주(시세조작 혐의)했다는 주장을 부인하며, “갈링하우스는 XRP 판매가 투자 계약(Investment Contract)으로 분류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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