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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차익실현 매물로 인한 일시 하락..."하방 리스크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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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기사입력 2021-02-22 [21:47]

 

최근 신고가 랠리를 펼치고 있는 비트코인(BTC)에 대해 차익실현 매물로 인한 일시적인 하락 등 하방 리스크를 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2일(현지시간) 코인니스 특약 애널리스트 'JIn's Crypto'는 "22일 비트코인 가격에 차익실현 매물로 인한 일시적인 조정이 발생하며 최대 5만5000달러선 부근까지 밀려났다"고 진단했다. 

 

그는 "BTC 가격 변동폭은 지난 2월 8일에 비해 낮아졌고, 30일 누적 변동폭도 1월 8일 이전 수치보다 낮게 측정됐다. 이는 BTC 거래량 대비 가격 변동폭이 줄어들고 있음을 의미한다. 투자자는 이에 따른 단기적 하방 리스크를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국 관영매체 신화사도 칼럼을 통해 "비트코인의 폭등은 타당한 면이 있으나, 리스크는 주의해야 한다. 비트코인과 법정화폐 시스템은 자연적으로 대척점에서 경쟁하는 관계다. 향후 각국 규제당국의 강력한 규제에 구속될 수 밖에 없다. 투자자들은 포모(FOMO) 심리를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해당 칼럼은 싱가포르 국립대학 MBA 보창(傅强) 교수을 인용해 "글로벌 유동성이 과잉인 상황에서 비트코인 가격의 급등은 합리적인 시장 흐름이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여전히 하이-리스크 투자 자산이다. 향후 비트코인 가격은 각국 정책과 경제 회복 정도에 과도하게 의존해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미국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에릭 로젠그렌(Eric Rosengren)은 최근 뉴욕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시간이 지나면 하방압력을 받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암호화폐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보스턴 연은 총재는 "비트코인이 계속 번창하고 있다는 사실은 개인적으로 놀랍다. 하지만 중앙은행이 자체적인 대안을 제공하고 있는 세계에서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통화가 오랜 기간 지속적으로 사용된 사례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많은 중앙은행들이 자체 디지털 화폐를 보유하게 될 것이며, 중국과 스웨덴에 비해 미국의 디지털 통화 관련 준비는 뒤처지지 않았다. 보스턴 연은은 미국에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 도입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연설 원고 작성자(스피치라이터)였던 정치인 데이비드 프럼(David Frum)은 트위터를 통해 "금리가 오르면 비트코인이 빠르게 폭락할 것"이라 예측했다. 

 

이에 대해 캐슬 아일랜드 벤처스의 닉 카터는 "금리 인상 시 기업 파산 가능성이 커져 연준은 결국 돈을 찍어낼 수 밖에 없게될 것"이라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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